소녀시대 태연, 뮤지컬 데뷔무대서 '키스신' 선보여~


사진 = 뮤지컬 '태양의 노래'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뮤지컬 데뷔 무대에서 키스신을 선보였다.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프레스리허설에서 태연은 극 중 남자친구인 고준식(코지 역)과 ‘어제의 너, 내일의 너’를 부르는 도중 키스신을 연출한 것.


태연은 극 중 햇빛을 받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희귀병인 ‘색소성 건피증’을 앓고 있는 가수 지망생 카오루 역을 맡았다.


한편,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동명의 일본 원작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29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서울시뮤지컬단 02-399-1772


출처 : http://www.frontiertimes.co.kr/news/news/2010/05/08/516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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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태양의 노래’ 첫 뮤지컬 도전 어땠나? ‘연기력 괜찮네~’








[뉴스엔 이언혁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첫 뮤지컬 도전을 무사히 소화해냈다.

태연은 5월 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태양의 노래' 무대에 섰다. 태연의 출연공연 은 이미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무서운 티켓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오후 8시 공연에 앞서 오후 2시 30분 공개된 프레스 리허설에서 태연은 안정된 보컬실력과 더불어 능청스러운 연기, 슬픔에 빠진 연기 등을 잘 소화해 내 박수를 받았다.

'태양의 노래'는 2006년 5월 출간된 덴카와 아야의 동명 일본 소설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다. 홀아버지와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 카오루는 색소성 건피증(XP)을 앓고 있는 탓에 태양을 볼 수 없다. 카오루의 유일한 낙은 매일 저녁 기차역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것.

카오루는 서핑선수 코지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처음에는 카오루를 본체만체 하던 코지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그러던 중, 코지는 카오루의 병에 대해 알게 된다.

카오루는 코지의 도움으로 CD를 제작하려 하지만 신경 경색이 시작돼 이마저도 쉽지 않다. 하지만 카오루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줄 마지막 노래를 부른다.

'태양의 노래'에서 태연은 남자 주인공과의 키스신도 무사히 소화해냈다. 특히 햇빛을 볼 수 없는 카오루가 코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해가 거의 뜰 무렵 집에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카오루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졌다. 태연은 이 모습을 박진감 넘치게 표현해내며 앞으로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기 도전의 가능성도 높였다.

다만, 일본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탓일까. 태연의 뒤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무대장치는 일장기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이날 첫 공연을 위해 태연의 팬클럽에서는 화환과 쌀 등을 보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실제 강동원 크기로 제작한 판넬이었다. 태연은 평소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태양의 노래'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5071941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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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 뮤지컬 관련해서 기사가 몇개 떠서 올려보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