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귀여운 고백을 했다.

유리는 4월 11일 방송된 올리브 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무조건 잘생긴 사람보단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이날 박수진은 유리에게 전화를 걸어 돌발 질문을 했다. 박수진은 "유리야. 만약에 네가 '먹을 때 가장 예뻐'라고 말하는 맛집성애자 김제동과 '왜 그렇게 자꾸 먹어'라고 하는 맛집혐오자 강동원 중에 한 명을 고른다면, 누구를 택하겠니"라고 물었다.

유리는 "왜 이렇게 극단적이야 사람이!"라고 투덜대면서도 굉장히 진지하게 고민해 박수진을 폭소케 했다. 박수진에겐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치려는 유리의 모습이 귀여웠던 것.








이후 유리는 "맛있는 것을 같이 먹으며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좋으니까. 제동이 오빠"라고 답했다. 그렇게 대답을 하면서도 유리는 한숨을 푹푹 내쉬어 박수진과 리지 두 사람 다 빵 터지게 했다. (사진=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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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