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와 소녀시대 서현이 만났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역에 더블 캐스팅이 됐다. 여기에 MBC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까지 함께 활약읕 예고했다.

18일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 1월호에서 바다와 서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바다는 언젠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공연된다면 스칼렛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예고 재학 시절부터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밝혔다. "저는 영화를 100번 이상 봤어요, 대사는 거의 다 외울 정도예요.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와 책에 굉장히 많이 의지를 하고 있어요."

"세상에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었던 여자였을 때도, 전쟁을 겪을 때도 스칼렛은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을지 생각하는 여자였어요. 그리고 남들은 하지 못한 선택을 해갔죠. 과거 제가 그녀에 대해 단편적으로 느꼈던 부분들, 그 빈 곳을 이번 작품을 통해 제가 채우고 싶어요."

바다가 선사할 뮤지컬 넘버에도 한 시대를 상징하는 여인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더블 캐스팅된 서현에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간절히 기다렸던, 꿈 같은 기회였다. "감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너무 하고 싶어서 ‘난 할거야’ 라며 스스로를 믿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제가 저를 믿지 않으면 누가 믿어주겠어요. 오디션에서 ‘준비가 많이 됐습니다’라는 걸 보여주려고 스칼렛에 대해 꼼꼼히 분석을 해서 갔어요. 물론 그래도 많이 부족하겠죠. 그래서 계속 노력할거예요."

"스칼렛은 다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잖아요. 남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인생을 진취적으로 살아요. 사실 그런 면이 저와 좀 비슷한 것 같아요. 욕심이 많은 점도요."

바다, 서현, 주진모가 함께 출연하는 2015년 첫 대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1월 9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한편 바다와 서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호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60115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