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를 두고 아홉 소녀들은 밀폐된 곳에서 미스터리한 일을 꾸몄다. 미션을 완수한 듯 아홉 소녀들은 옷을 갈아입고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시크한 기운을 발산했다.

소녀시대의 새 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Mr.)’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당초 계획했던 날짜는 2월 24일이었지만, 데이터 손실의 이유로 4일 늦춰진 2월 28일 발표됐다. 티저 영상과 음원이 차례로 공개된 상태로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소개된 대로 뮤직비디오는 ‘미스터리 걸’ 콘셉트로 꾸며졌다. 병원 수술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담았다. 하지만 구체적인 건 없다. 명확한 스토리를 따라가기 보단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가 강했다.

멤버들은 정신을 잃은 한 남자를 두고 일을 꾸미는 듯 했지만, 정확하게 보여준 건 수술도구와 심장을 연상케 하는 보석이 전부. 멤버들의 의상을 비롯해 핑크의 강렬함이 부각될 뿐이었다. 그야말로 미스터리한 상황의 연속이었다.

 

 

 

 

 

 

 

 

 

 

보이시한 스타일링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흑백 톤으로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냈다. 슈트 입은 남자와 대비돼 성숙한 여성미를 보였던 소녀시대는 킬힐을 벗고, 페도라와 베스트 등을 매치해 매니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수차례 포착된 심장 모형이 멤버들의 손을 거친 후 남자는 정신이 돌아왔다. 하지만 남자가 깨어났을 때 수술실에는 홀로 남아 있었다. 소녀시대는 이미 밀폐된 공간을 나와 본인들만의 파티를 향해 가고 있었다.

‘미스터미스터’는 무대 위 퍼포먼스와 결합됐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셔츠의 소매 단추를 잠그고, 보타이를 매만지는 등의 동작이 포인트 안무로 등장했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첫 무대는 오는 3월 6일 Mnet ‘엠타운트다운’에서 꾸며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4&oid=213&aid=000044932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