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다저스스타디움에 등장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는 29일(한국 시각)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다저스 경기에 앞서 ‘코리안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태연은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불렀다. 또, 써니는 시구자로 나서 포수로 나선 류현진을 향해 성공적인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멋진 시구를 선보인 써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래도 패대기는 안 쳤어요. 나도 잘하고 싶었어! 우리나라 보물 (추)신수오빠&(류)현진오빠 홧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저 시구 했어요. 그래도 연습 때보다는 잘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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