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지윤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녀시대 윤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희철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격 대 미모 비율이 훌륭하고 분칠했을 때보다 맨얼굴이 훨씬 예쁜 윤아"라고 짤막한 글을 올렸다.

김희철은 이어 "마주치기만 하면 할머니, 아저씨 하며 사이좋게 헐뜯지만 내가 본 여자연예인 중 가장 예쁘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김희철은 "우리 둘은 다정한 개상극"이라고 반전있는 마무리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김희철은 이밖에도 "노래 정말 잘하고 말 진짜 잘하는 루나", "사진찍기 싫어하고 도도한 희범이와 달리 싼티작렬인 뱅신이, 난 아직 에펙스(f(x))와 찍은 사진이 세명 더 있다 굿- 천만 팔로우 때 올려야지" 등 재치넘치는 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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