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소녀시대의 '무릎 조심' 화환에 답변을 남겼다.

보아는 23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5 BoA Special Live NOWNESS'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보아는 전날의 공연에 대해 "어제는 사실 몸이 너무 안좋았다.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체력이 저하 됐었다"라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을 밝혔다.

하지만 "막상 무대 오르니 관객들에게 받는 기운이 있더라. 오히려 공연이 끝나고 기운이 좋아졌었다"며 "누구나 그러겠지만 공연 시작 전에는 나도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공연이 끝났을 때 공연을 위해 쏟아부은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해서 기뻤다"라고 첫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녀시대가 보낸 화환에 '무릎관리 잘하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잠시 웃어보인 보아는 "나는 무릎이 아니라 발목이 안좋다. 소녀시대 애들에게 말해 놓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의 '2015 BoA Special Live NOWNESS'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http://news.nate.com/view/20150823n1299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