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소녀시대 총출동에 시청률↑


[OSEN=봉준영 기자] '패밀리가 떴다 2'가 포함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가 소녀시대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이뤘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한 주 전인 16일 방송분(10.3%)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일요일이 좋다'는 지난 16일부터 SBS 월드컵특집 '태극기 휘날리며'가 방송되는 관계로 1, 2부로 나뉘어 방송되던 '패떴 2'와 '골드미스가 간다'가 통합돼 방송됐다.


통합되기 전까지만 해도 1부에 방송되던 '패떴 2'와 2부 '골미다'는 모두 한자리수 시청률로 부진했었다. 그러나 '일요일이 좋다'로 통합된 이후 2주 연속 두자릿 수 시청률을 돌파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같은 시청률 상승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이날 '패떴 2'에 총촐동한 소녀시대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도 양구의 노도부대에 위문공연을 나선 패밀리들과 소녀시대 윤아를 돕기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위문공연에 함께 했다. 이날 예고없는 소녀시대의 등장에 군인들은 열광과 환호를 보냈다.


또한 이날 '골미다'는 여성 직업 체험이라는 목표로 멤버별로 스튜어디스, 통역사, 큐레이터 등의 직업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와 경쟁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는 25.2%,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4.6%를 기록했다.

bongjy@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0052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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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소시 효과?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일요일이 좋다'가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는 1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16일 방송이 기록한 10.3%보다 2.2%포인트 오른 수치다.


16일부터 '일요일이 좋다'는 2010 남아공월드컵 특집으로 예능프로그램 '태극기를 휘날리며'가 새롭게 신설되며 1부 '패밀리가 떴다2'와 2부 '골드미스가 간다'가 통합돼 방송되고 있다.


특히 이날 '패밀리가 떴다2'에는 고정 MC로 출연 중인 윤아를 돕기 위해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패밀리가 떴다2' 멤버들은 강원도 양구의 노도부대를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는 25.2%,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4.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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