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참여하지 못하는 S.E.S 유진의 빈자리를 채운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현은 임신으로 불가피하게 '토토가'에 출연하지 못하는 유진의 자리를 대신해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춘다. 서현은 최근 S.E.S 출신 바다, 슈와 만나 비밀리에 연습을 진행했다.

서현과 바다, 슈로 이뤄진 새로운 S.E.S는 ‘토토가’에서 ‘너를 사랑해’ 등 두 곡 정도의 히트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바다와 서현의 만남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역에 더블 캐스팅된 바다와 서현이기에 이들의 호흡이 '토토가'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토토가’는 김건모, 터보, 지누션, 쿨, 소찬휘, 김현정, S.E.S, 조성모 등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총출동해 당시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1&aid=00011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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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무한도전-토토가' 출연확정, SES 유진 빈자리 채운다

소녀시대 서현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한다.

서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12일 오후 뉴스엔에 "서현은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토토 특집 출연 제안을 받고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은 임신으로 불가피하게 '토토가' 공연에 함께하지 못 하는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을 대신해 S.E.S 바다, 슈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서현은 최근 바다, 슈와 함께 '너를 사랑해' 등 S.E.S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비밀리에 연습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실력파 서현이 바다, 슈와 함께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 연말공연으로 진행되는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90년대 가수들의 귀환이라는 기획으로 그 당시 히트송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특집에는 조성모 쿨 지누션 김현정 바다 슈 소찬휘 터보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이정현 예원 서태지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특히 예원은 쿨 유리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라 관심이 더해졌다.

'토토가' 공연은 오는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212171006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