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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선배 가수 김장훈의 신곡을 격하게 홍보했다.

써니는 12일 자신의 SNS에 '공연계의 살아있는 절설. 기부 천사, 더많은 수식어들보단 그냥 믿고 듣고 보는 가수'라며 김장훈을 표현했다.

이어 '난 살아있다. 그리고 너 또한 살아았다. 그러니 우리 뛰자. 함께 뛰고 움직이고 발버둥치고 그리고 거칠게 숨쉬자. 그게 사는 거니까'라며 '내가 이 뮤직비디오를 한 번 보고 느낀 것들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느끼셨습니까?'라고 소감문을 올렸다.

써니의 글에 김장훈도 고마움을 느꼈다.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써니의 글을 링크하며 '의리소녀, 철학소녀, 볼매소녀 써니 양이 이런 트윗으로 또 선배에게 힘을 주네요. 고맙기도 하거니와 그녀의 정신세계가 매우 깊다고 느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사랑을 많이 받는 거 같습니다. 이탈리아 출국 길에 힘이 나는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김장훈은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마라톤 컨셉트의 '살고 싶다' 뮤비에 대해 "처음엔 '살고 싶다' 뮤비 콘티를 짜면서 제가 눈을 가리고 절벽에 서 있는 모습, 또는 사형수 같은 처절한 모습을 생각했어요. 너무 세지만 예전이었으면 그렇게 갔을 거예요"라며 "근데 다르게 생각했어요. 지금 시대는 사람들을 잘 걷지도 못하게 한다는 생각. 무조건 기라고만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전 뛰겠다는 거예요. 아직 살아 있잖아요. 우리가 원래 힘들었죠. 이 나라 민초들은 예전에도 숨이 턱에 찰 만큼 힘들었다고요. 그래서 희망을 위해 뛰자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중요한건 같이 뛰자는 거예요. 같이 뛰면 힘들지 않아요. 예를 들어 이봉주 씨랑 3.7㎞를 뛰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크레용팝이랑 압구정 가로수길을 뛰는 것도 힘들지 않았고요"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13일 이태리 베니스의 골도니씨어터에서 이태리 첫 단독공연을 진행한다. 골도니씨어터는 1622년에 지어진 세계 최초의 극장으로 이태리의 국민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로 불리워지는 곳이다.

베니스공연을 마친 후 15일에 귀국,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크리스마스공연을 서강대메리홀소극장에서 진행하고 12월 30~31일에는 부산 KBS 홀에서 연말공연을 진행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2300635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