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THE 태티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는 소녀시대-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뉴욕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태연과 티파니와 서현은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제작진은 'THE 태티서'에 대한 티파니의 생각을 궁금해 했다.

이에 티파니는 "정말 즐겁다. 오히려 굉장히 감사하다"며 "아주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데, 저희의 모든 순간을 이렇게 담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즐겁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중에 보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다"며 태티서의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메이크업은 물론 쇼핑과 여행과 수다까지,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THE 태티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때 태연이 "뭐야! 혼자 다큐 찍고 있는 거야?"라고 물으며 다가오자 티파니는 "아니? 이태원 프리덤 찍었는데?"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THE 태티서'에서 태연, 티파니, 서현은 자유의 여신상 코스프레에 푹 빠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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