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 소녀시대를 남탕 초대했더니 무슨 일이...!


[뉴스엔 김소희 기자]


소녀시대가 '야행성'에 떴다.

소녀시대 수영, 제시카, 써니, 효연은 6월 6일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깜짝 등장해 좌중을 놀래켰다.

소녀시대가 등장한 것은 온유의 초대 때문. 온유는 뮤지컬 관계로 프로그램에
지각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직접 여성출연자 섭외에 나섰다.

온유가 전화를 한 대상을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가 마지막에서야 공개됐다. 소녀시대의 등장에 이날 번개에
참석한 군입대를 앞둔 학생들과 MC(신동엽, 윤종신, 길, 장항준 감독, 샤이니 온유)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 학생들은 "어이 없다"는 말로 믿기지 않는 심경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울산에 공연을 마치고 오는
길이다. 온유가 늦지 말고 오라고 해 달려왔다"고 고백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MC와
게스트 들은 이날 방송에 남탕을 배경으로 짝을 지은 뒤 상계동의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빨래를 하며 밤을 지새웠다.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60700594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