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 커플이 부부통장을 개설했다.

정용화와 서현은 6월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부부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본격적인 결혼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부부 통장을 만들고자 은행에 간 정용화와 서현. 그러나 평소 은행에 가본 적이 별로 없어 어색해했다.


그러나 은행직원의 친절한 설명에 첫 공동명의 통장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 다만 은행 직원이 설명을 하는 동안 정용화는 졸음을 주체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서현은 눈을 크게 뜨고 설명을 100% 이해했다. 그런 정용화가 잠이 깨는 사태가 벌어졌다. 바로 본인도 모르고 있는 정용화 명의의 의문의 통장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의문의 통장은 정용화가 미취학 아동일 때 만들어진 것. 바로 부모님이 미리부터 준비해놓은 주택청약저축이었다.

이들 부부는 이날 첫 부부통장을 손에 껴안고 뿌듯해했다. 이외에도 텅빈 신혼집을 방문해 신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었다.

서현은 텅빈 집을 보며 "흰 스케치북을 칠해나가는 느낌이라 새로운 기분이 새록새록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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