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011/01/28/4654105.html?cloc=olink|article|default

 

동영상이 재생되면 훤칠한 이탈리아 청년이 램프를 문지르고 있다. 아래엔 “I wish I could be in Rome(로마에 가면 좋겠어)”라는 자막이 뜬다. 이어서 로마의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여성 셋이 ‘소원을 말해봐’에 맞춰 제기차기 춤을 포함한 안무를 선보인다. 중간중간 트레비 분수와 스페인 광장 계단도 등장한다. 이탈리아의 K-POP 팬 크리스티나 누치(23), 아이린 마줄로(22), 세러네 치아니(22). 이들 3인으로 이뤄진 아마추어 ‘K.I.S’ 팀이 최근 아리랑TV가 개최한 ‘아리랑 UCC 컨테스트-K POP 따라 하기’에서 대상(상금 2000달러·약 223만원)을 받았다. 크리스티나는 27일 전화 인터뷰에서 “‘소원을 말해봐’(Genie)를 듣자마자 노래에 빠졌다.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시대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리듬도 끝내준다”고 말했다.

2위(상금 1000달러)는 소녀시대의 ‘오(Oh)’ 뮤직비디오를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정교하게 재현한 미국인 에르쥐가 받았다.

 

소녀시대의 ‘훗’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샤이니의 ‘루시퍼’(17),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14), 샤이니 ‘헬로’(13),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12) 등이 뒤를 이었다. 최고 인기 가수는 소녀시대(7곡, 65건)였고, 샤이니(4곡, 37건), 2NE1(5곡, 23건)도 다양하게 변주됐다.

 

역시 유튜브의 황제답네요 ㅎㅎㅎ

유럽 진출할 때 이런 반응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