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민낯을 공개했다.
써니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1회에서 화장을 지운 맨 얼굴을 공개했다.
써니는 “써니의 완전 민낯을 보고 계십니다”며 귀여운 민낯을 공개, 머리를 묶은 후 꿀 피부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써니의 피부관리법은 바로 수분크림을 구석구석 바르는 것. 써니는 특히 주름 예방을 위해 아래에서 위로 얼굴을 쓸어올리는 마사지를 함께 했다.
이후 써니는 “나는 일을 좀 줄이고 놀고 싶다”며 “내가 내 이름 걸고 하는 거면 가끔은 실수해도, 가끔은 잘못해도 괜찮다. 그런데 내가 잘못하면 소녀시대 멤버들의 잘못이 되니까 그게 너무 싫다”고 늘 무겁게 느껴지는 책임감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948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