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어린 시절 꿈을 샀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써니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룸메이트 시즌2'에서 홍석천이 태몽에서 대해 이야기하자 불현 듯 "아 나 갑자기 생각난 것 있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써니는 "나 초등학교 때 꿈 산 것이 있다"고 어린 시절 꿈을 샀던 이야기를 꺼냈다.
써니는 "연예인 될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꿈에서 방송국에서 쫓기며 도망 다니다가 내가 방송국에서 여러 명이랑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봤다고 했다" 말했다.
이어 "꿈을 사면서 문방구에서 간식을 사줬다. 이제야 생각났다"며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366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