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가 게릴라 영상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녀시대는 2월 26일 제시카 몰래카메라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릴라 영상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다.

27일 오후에는 두 개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수영 사진을 클릭하면 재생되는 영상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너무 예뻐"라고 말하는 수영 모습이 담겨 있다. 수영은 엽기 표정을 지으며 장난을 치더니 조금 뒤에는 예쁜 척을 하면서 "얼마나 예뻐. 사실 난 오른쪽 얼굴이 더 예뻐"라고 자아도취에 빠진 듯한 말을 한다.

 

효연 사진을 클릭하면 재생되는 영상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제시카, 윤아, 효연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멤버는 음악에 맞춰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는 장난을 치더니 무표정으로 춤을 추고 있다. 또 불까지 껐다 켰다 하면서 차안이 클럽이 된 듯 열광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3월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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