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거나 시크하거나, 女아이돌의 어떤 패션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여자 아이돌의 공항패션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포미닛의 현아는 극과 극 공항패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최근 중국 팬미팅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소녀시대 멤버중에서도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티파니는 이날 핑크 퍼 부클재킷과 화이트 롱셔츠를 입고 일명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했다. 재킷과 같은 톤의 인디핑크 니트를 레이어드해 사랑스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포미닛의 현아는 슈즈 브랜드 홍보 일정차 홍콩을 방문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현아는 앙고라 소재의 화이트 터틀넥 원피스와 블랙 레깅스를 착용했다.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루즈한 오버핏이지만 트임이 있어 다리라인이 돋보였다. 섹시한 레드립과 커다란 선글라스가 도도한 캣우먼 이미지를 자아냈다.
러블리와 시크, '극과 극' 스타일인 티파니와 현아의 스타일 중 어디에 한 표를 던지겠는가. '러블리 VS 시크 공항패션 대결'은 현재 트렌드 리더의 스타일 지침서 '스타일엠(StyleM)'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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