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이준혁 형제관계 알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수영이 감우성과 이준혁 관계를 알게 됐다.
1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복 박지숙ㆍ연출 이재동) 2회에서는 이봄이(최수영)이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해준 이가 살았던 우도로 찾아와 강동하(감우성) 가족과 인연을 맺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봄이는 서울로 복귀했고, 병원 근무 중 인터넷에 동영상이 떠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는 앞서 봄이가 고기 구입에 관련해 강동하가 사소한 일로 싸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봄이는 강동하가 한국을 대표하는 축산업체 하누라온의 CEO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했다. 마침 병원에 일 때문에 들른 강동하는 봄이와 직면했다. 봄이는 강동하의 정체를 알게 됐고, 심지어 자신의 예비 신랑인 강동욱(이준혁)의 형이라는 사실까지 깨닫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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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수영 만난 이준혁-감우성 형제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내 생애 봄날' 수영이 이준혁, 감우성 형제를 만났다. 연인 이준혁과 악연 감우성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까.
11일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박지숙 극본, 이재동 연출) 2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 이봄이(최수영)이 풀밭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술에 만취해 잠이 든 것. 이봄이는 앞서 정육점에서 다퉜던 강동하를 알아보지 못했다. 단순이 우도에서 만난 치사한 놈이라고 생각했다.
강동하는 이봄이를 한눈에 알아봤다. 그리고 이봄이에게 죽은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분위기를 느꼈다. 묘한 느낌은 강동하 딸 푸른이(현승민)에게도 전해졌다. 하지만 이봄이와 강동하는 악연. 정육점 사태를 풀지 못했다.
이에 강동하는 이봄이에게 직접 사과를 하러 왔다. 이봄이는 뒤늦게 강동하가 대표라는 사실과 연인 강동욱(이준혁)의 형이라는 것도 알았다. 이봄이, 강동하, 강동욱의 인연의 실은 어디로 이어질까.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6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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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수영, 감우성 정체 알아..화냈다 금세 후회
[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 생애 봄날' 수영이 감우성의 정체를 알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2회에서는 우연히 하루를 묵었던 강동하(감우성 분)이 예전 한우 구입 문제로 다퉜던 업체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이봄이(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동하의 집에서 하루를 묵으며 강동하의 아이들과도 정이 든 이봄이는 아이들에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한 채 서울로 올라왔다.
집에 오자마자 한우 업체 사람과 다툼을 벌인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법정 공방 직전까지 가게 된 것 때문에 엄마 조명희(심혜진 분)에게 혼난 이봄이는 다시 동영상을 보다 자신과 몸싸움을 벌인 자가 강동하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봄이는 이에 크게 분노하며 친구 주세나(가득희 분)에게 "이 인간이 처음부터 다 알고 날 이용했다. 잡히면 가만 안 둔다"라고 소리를 높였다.
때마침 병원 1층에 도착한 강동하를 마주친 이봄이는 "뭐 이런 사기꾼이 다 있어"라며 그의 정강이를 발로 찼다.
하지만 이내 그가 한우업체 대표라는 사실을 알고 "진짜 한우업체 대표냐"라며 당황한 데 이어 자신의 남자친구인 강동욱(이준혁 분)이 강동하를 향해 "형"이라고 부르자 더욱 패닉에 빠졌다.
이를 본 강동하는 "마침 잘 왔다. 이봄이 영양사 잘 알지?"라며 자신의 동생에 물어 이봄이를 당황시켰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http://star.mbn.co.kr/view.php?no=1188809&year=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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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수영, 복잡한 상황.."감우성, 정체 알았다"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수영이 감우성의 정체를 알았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는 이봄이(수영 분)이 강동하(감우성 분)가 자신에게 모욕적인 행동을 보인 정육점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봄이는 우도에서도 자신의 정체를 숨긴 동하에 대해 분노했다. 이때 동하가 봄이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다가갔다. 하지만 봄이는 화를 참지 못하고 동하의 정강이를 힘껏 차고 말았다.
이후 봄이는 동하가 '하누리온' 대표이사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해 했다. 더불어 그가 자신의 애인인 강동욱(이준혁 분)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
한편 감우성,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66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