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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가 2월 컴백 대란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경쟁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소녀시대, 2NE1, 선미로 이어지는 인기 여가수들의 3파전.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 팀(명)은 활동이 겹치는데다 각별한 애정을 쏟은 작품으로 정면승부가 예상돼 눈길을 끈다.

 

이들은 국내 3대 음반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대표하는 가수들이기도 해서 소속사 간의 자존심의 대결도 볼만할 전망이다. 세 팀(명)이 비슷한 시기 컴백해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녀시대, 19일 신곡 'Mr.Mr' 첫 공개..미스터리 걸 변신

 

SM의 소녀시대는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를 발매한다. 발매 전인 19일에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의 음원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해 음원차트를 선점하겠다는 각오다.

 

'미스터미스터'는 R&B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을 맡았다.

 

앞서 이들은 지난 11일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스터미스터'의 티저 영상을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8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멤버들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몽환적인 멜로디 라인과 조화를 이루는 보이스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간 섹시하거나 깜찍한 콘셉트를 내세웠던 소녀시대가 미모와 몸매를 부각시키기 보단 감각적인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다. 영상 중간 중간에는 청진기, 링겔 팩, 알약, 산소호

흡기 등 병원 소품들이 대거 등장하며, 멤버들은 상대 남성을 연구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2NE1, 24일 2집 공개..양현석, 씨엘 자작곡 극찬

 

YG의 2NE1도 오는 24일 2집 '크러시(CRUSH)'의 전 음원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오프라인 음반출시는 3월 첫째 주로 계획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10곡의 신곡이 수록되며, 리더 씨엘의 자작곡이 3곡 수록될 예정.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8년을 함께 해온 씨엘이 곡을 만들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고, 처음 만든 곡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들 만큼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새 음반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2NE1 뮤직비디오 사상 최대 비용이 소요된다고 예고돼 기대를 한층 높인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후반 CG 작업이 매우 많은 관계로 24일에는 티저 영상을, 28일에 완성 편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신곡들 첫 무대는 3월 1, 2일 서울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규2집 앨범 '크러시(CRUSH)'는 부수다, 파괴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상대에게 강하게 마음을 뺏기다'라는 뜻도 있다"면서 "수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보니 앨범을 구성하려는 노력보다는 한 곡, 한 곡 타이틀곡이라는 마음으로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2NE1의 첫 무대는 다음달 1일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펼쳐진다.

 

◆선미, 17일 미니 1집..용형과 첫 호흡

 

JYP의 선미는 오는 17일 미니 1집 '풀 문(Full Moon)'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24시간이 모자라'로 활동한 이후 6개월 만이다. 그룹 원더걸스가 주춤하는 사이에

JYP의 손꼽는 기대주로 떠올랐다.

 

JYP 댄스가수로는 드물게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손잡은 선미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한층 성숙한 음악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앞서 선미는 지난 10일 '관' 티저 사진을 공개, 고풍스러우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이른바 '하이 앤드'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보름달'을 비롯해 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내가 누구', 또 다른 멤버 예은과 이우민이 공동 작사 작곡한 '그게 너라면' 등 총 6곡이 실렸다. 선미는 오는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을 첫 선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28139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