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K팝어워드' 소녀시대 "데뷔 7년차, 사랑받아 행복"

 

[OSEN=임영진 기자] 데뷔 7년 차를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음원 부문 1월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올랐다.

태연은 "오래 준비해서 나온 앨범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했는데 그만큼 사랑받아 행복했다"며 "곧 소녀시대 새 앨범 나오니 많이 기대해 달라. 다음 시상식에서도 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은 "데뷔한 지 7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많은 선배, 후배님과 좋은 음악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인 오상진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공동 진행을 맡은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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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데뷔 7년, 음악할수 있어서 행복하다”

 

소녀시대가 음원부문 1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2월 12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아이 갓 어 보이'로 음원부문 1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우리가 아이 갓 어 보이 앨범 준비해서 나온 앨범이라 우리도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했었다. 사랑을 해주셔서 행복한 1월이었던 것 같다. 지난해 시작도 기분좋게 시작했다. 소녀시대 새 앨범도 나오니까 기대해주시고 다음 시상식에서도 이 상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오는 2월 19일 신곡 '미스터미스터'로 컴백한다.

한편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을 기반으로 각 달 음원 1위 가수 및 각 분기 음반 1위 가수 등 총 16팀에 본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한다.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와 소녀시대 유리가 MC로, 시상자로는 김성균, 도희, 이다해, 김소은, 효영, 도지한 등이 발탁됐다. (사진=KBS JOY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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