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이 정동진 해돋이 기차여행을 떠났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예비부부의 마지막 일정으로 기차여행에 나섰다. 두 사람은 처음 해보는 밤기차 여행에 잠 못 이루고 열심히 놀기에 바빴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정동진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직 사방이 깜깜한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까지 쏟아져 내려 당황했다.

결국 근처 카페를 찾아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게 된 두 사람. 하지만 즐거운 기차여행에 밤을 꼬박 새운 탓에 체력이 바닥나면서 때 아닌 졸음과의 사투(?)가 벌어졌다.

6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달려 온 정동진. 과연 그들은 졸음과 악천후라는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정식부부 기념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6월 12일 오후 5시 15분 방송.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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