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중화권이 케이팝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29일 중국 각지 및 대만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져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먼저 이날 중국에서는 광저우, 선전, 난징에서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서는 2PM이 '2PM 월드투어 '고 크레이지' 인 광저우'가 열리며, 난징에서는 씨엔블루가 난징올림픽센터에서 '2014 씨엔블루 라이브 '캔트 스탑' 인 난징' 콘서트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PM과 씨엔블루 모두 중국에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인 만큼 공연을 기다리는 중국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2PM과 씨엔블루의 중국 투어 콘서트를 향한 취재 열기 역시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중국 대도시 선전에서는 '2014 심플리 케이팝 투어' 콘서트가 열려 한국 가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을 필두로 유키스, 포미닛, 빅스, 블락비, 위너, 크래용팝 등 총 8팀이 선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밖에도 소녀시대는 중국 베이징에서 29일 단독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파티-미스터 미스터 인 베이징'을, 슈퍼주니어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 인 타이베이'를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한다.
/ 사진=심플리 케이팝 투어, 2PM, 소녀시대, 씨엔블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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