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제3회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가 개최된다.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HH 컴퍼니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 2009년 이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투애니원 비스트 카라 샤이니 2AM 에프엑스 미쓰에이 티아라 엠블랙 씨엔블루 FT아일랜드 SG워너비 시크릿 포미닛 씨스타 손담비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는 소식에 벌써 공연관람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많은 프랑스 관광객들이 공연 관람을 위해 단체 예약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 티켓은 22일 오후 2시 지마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107150100135840011096&servicedate=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