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홍보대사로 나선 '에너지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석달간 이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6000건이 넘는 에너지 절약 실천행동 메시지와 3만 건에 육박하는 추천 메시지가 답지해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희망기금도 300만원에 달했다.


해당 기금은 2, 3차 캠페인이 모두 마무리 되는 연말,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외가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0명에게는 소녀시대 그룹 및 멤버 9명의 친필사인이 담긴 모자가 감사 선물로 증정된다. 1차 캠페인의 당첨자는 이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뒤를 이어서는 탤런트 이민호가 에너지 절약 홍보대사로 나선다. 21일부터 석달간 진행될 이민호와 함께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http://campaign.edaily.co.kr/elove/energy/Plus.asp?c_no=55&status=1)이 그것. 에너지 절약 연중 캠페인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대미는 한지혜가 장식한다. 한지혜와 함께하는 '에너지 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이데일리, 이데일리TV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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