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 정용화, 고현정 소나무 앞서 점프샷 작렬


[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 정용화 커플의 정동진 여행의 마지막은 빗속에서 마무리됐다. 춥고 바람 불고 비까지 내리치는 가운데 그들은 고현정 소나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서현(소녀시대)과 정용화(씨앤블루)의 정동진 여행이 마무리됐다. 날씨는 궂었으나 바다를 향해 "잘 살아보세"라고 외쳤다.

그리고 기념촬영을 했다. 동글동글한 안경을 쓴 직원이 나서 촬영을 했다. 기찻길을 배경으로 열차를 배경으로 찍었다. 그러나 사진이 잘 나올 리 만무. 서현 정용화는 춥고 힘든 와중에도 포즈를 취했다.

촬영이 끝나고 따뜻한 역사로 들어가려는 찰나 동글동글한 안경의 직원은 그들을 다시 소나무 앞으로 이끌었다. 드라마 '모래시계'의 배경이 됐던 고현정 소나무란다. 그 앞에서 점프하며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설명.

정용화와 서현은 점프를 했으나 사진은 여전히 엉망. 뿌연 화질에 점프하는 순간도 포착되지 못했다. 옆에는 스태프의 모습도 비춰졌다. 그래도 즐거운 표정.

예비 커플로서의 마지막 여행이 그렇게 마무리 됐다. 서현 정용화 용서커플은 신혼집에 입성했다. 정식 부부로서의 즐거운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박정현 pch46@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6191732251001

----------------------------------------------------------------------------------------------------------------------------------------------------------------------------------------------------------------

용서커플, 정동진여행 마지막 추억은? '친절한 역무원'


[뉴스엔 백지현 기자]

용서커플이 예비부부로서 마지막으로 떠났던 정동진 기차여행의 추억이 또 하나 남아있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서현과 정용화가 정식부부가 되기 전 떠났던 정동진 기차여행의 숨겨진 추억이 공개됐다.

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떠났던 기차여행에서 서현은 '우결'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도 그분을 못 잊겠다"고 털어놨다. 이때 '그분'은 누구였을까.

다시 정동진 여행. 용서커플은 바다 앞에서 정식부부신고식을 마치고 정동진 역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 어디선가 해맑게 웃는 역무원이 나타나 "사진촬영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동그란 안경을 끼고 해맑게 웃던 역무원 아저씨는 이들 커플을 역 밖으로 불러내 비오는 와중에 기념사진을 찍어줬다. 커플이 서야 될 위치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던 아저씨는 연신 웃음을 잃지 않아 용서커플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용서커플은 정식부부로서 상도동 신혼집에 입주했다.

백지현 rubybaik@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6191731281001

----------------------------------------------------------------------------------------------------------------------------------------------------------------------------------------------------------------


'우결' 정용화 "서현은 가정이 있는 여자" 트랙스 김정모에 경고?


[뉴스엔 박정현 기자]


신혼집에 입성한 서현 정용화 커플. 짐 정리는 않고 기타 삼매경에 빠졌다. 못 보는 사이 서현의 기타실력이 많이 늘었다. 서현은 "트랙스 정모 오빠한테 배웠다"고 말했다. 정용화의 표정이 굳어졌다.


6월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서현(소녀시대)과 정용화(씨앤블루)는 신혼집에 입성했다. 기타 실력이 늘은 서현은 트랙스 김정모에게 기타를 배웠단다. 정용화의 실투가 시작됐다.


서현은 김정모에게서 카포를 선물 받았다. 카포는 기타 연주를 도와주는 도구. 정용화는 카포를 탁자 위에 툭하고 던져 놓았다. 그리고 구슬픈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서현은 이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기타 연습하다가 모르는 것은 정모에게 물어본다"고 말했다. 정용화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정용화는 인터뷰에서 "김정모는 연주도 잘하고 음악도 좋다. 그러나 서현은 가정이 있는 여자다"고 말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61917440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