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제시카 탈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서도 이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팝더스트는 “소녀시대, 제시카 없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팝더스트는 “소녀시대 제시카가 SNS를 통해 전한 ‘탈퇴’ 이야기가 전세계 K팝 팬들을 놀라게 했다”며, “제시카의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일과 타일러 권과의 관계가 소녀시대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트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진실은 알 수 없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나머지 여덟 멤버의 미래”라며, 지금껏 K팝을 널리 알려온 소녀시대의 성과에 대해 나열했다. 팝더스트는 “소녀시대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걸그룹”이라며, 특히 유튜브 10억 뷰와 앨범 4천 5백만 장의 기록은 독보적이며, 아시아 시장을 접수한 그룹이라고 평했다. 최근 빌보드 핫200 차트와 MTV 등에도 얼굴을 보이며 서양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 한 소녀시대가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하자 외신은 안타깝다는 반응.

팝더스트는 “K팝에서 멤버교체는 가끔 있는 일이지만 보통 부정적으로 반응할 때가 많다”며, “소녀시대는 지금껏 멤버들의 순수한 우정과 오랜 시간 변함 없는 멤버로 성공적인 행보를 걸어온 것 때문에 많은 칭찬을 받아왔다”고 짚었다.

그리고 “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되든 소녀시대는 회복할 수 없는 흉터를 남겼다”며, “특히 제시카가 SNS에 게재한 글 중 ‘나가달라는 요구’,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 등의 말을 언급하며 멤버 간 충돌이 심각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소녀시대 퇴출설이 불거졌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오후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향후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제시카 측은 1일 "저는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하여왔습니다. 그러나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며 그간 패션 브랜드 블랑(BLANC) 사업 론칭 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89234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