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수영 "연기력 호평 감사..부담느끼지 않으려 해"

 

[OSEN=황미현 기자] 인기리에 방송 중인 '내 생애 봄날'에 출연 중인 수영이 연기력 호평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 마음을 편하게 먹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수영은 25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MBC 상암센터에서 진행된 '내 생애 봄날' 기자 간담회에서 "모니터 하면서 뜨끔할 때가 많다. 연기력에 대해 아쉬움도 많았다. 그런데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호평이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 주인공에 대한 작정을 했다기 보다는 편견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에 오히려 신경쓰는 것이 연기에 묻어나지 않을까 우려했다"며 배역에 대한 노력에 대해서는 "인물에 대한 것은 시작 전에 심장 이식 수술을 한 환자 였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시절을 한 번 지나온 여자라는 것을 계속 생각하려고 했다. 어리지만 인생의 끝까지 가봤던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연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내 생애 봄날'에는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봄이(수영 분)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goodhmh@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964074

 

----------------------------------------------------------------------------------------------------------------------------------------------------------------------------------------------------------------

 

'내 생애 봄날' 수영 "연기호평? 기대 없으셨나보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수영이 연기호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9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 기자간담회에서 수영은 연기호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수영은 "모니터하면서 뜨끔뜨끔 할 때가 많다. 왜 저렇게 했을까 아쉬움이 많다. 오히려 기대가 없으셨나보다. 오히려 보면서 아쉬웠는데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 뭔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이봄이(최수영 분)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9251625122410

 

----------------------------------------------------------------------------------------------------------------------------------------------------------------------------------------------------------------

 

'내 생애 봄날' 최수영 "나에 대한 편견 알기 때문에.."

 

[뉴스엔 이민지 기자]

수영이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9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 기자간담회에서 수영은 "드라마 시작 전 준비했던 것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수영은 "오히려 마음의 준비를 많이 안하려고 했다. 시작할 때 편견도 있었고 그런걸 알기 때문에 오히려 작정하면 연기에 묻어날까 싶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감우성 선배님이 짚어주신건데 항상 심장이식 수술을 한 환자였다는걸 잊지 않으려고,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시절을 이미 지나온 여자라는거, 어리지만 이미 인생의 끝까지 가봤던 사람이었다는거에 대한 연구를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팠던 것에 대한 자격지심도 있는 것 같고 마냥 밝지만은 않게 표현할 수 있을까, 병에 대한 준비. 입체적으로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준비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이봄이(최수영 분)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925162916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