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3' 원조 가수 태연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소녀시대 태연이 원조 가수로 나섰다.
이날 2라운드 미션 곡은 'Gee'이 선곡 됐다. 방청객은 가장 태연 같지 않은 사람에게 투표 했고 최다 득표자가 탈락하는 방식을 따랐다.
투표 결과 태연은 31표를 받아 시즌3 원조 가수 최초로 탈락했다.
태연은 2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3라운드도 함께 커튼 뒤에 서 다른 모창 도전자와 함께 했다. 투표 방식은 같지만 이번엔 2명이 탈락하는 방식을 취했다.
태연은 또 한 번 최다 득표를 받을 것을 우려해 "두 번 죽이지는 말아 달라"고 사정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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