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소녀시대 제시카와 효연, 티파니가 주당임을 고백했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 & 크리스탈' 마지막회에서는 제크하우스에 방문한 효연과 티파니와 함께 샹그리아를 만들어 마시는 제시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카는 완성된 샹그리아를 맛본 후 무언가 부족한 듯 와인을 들이붓는다. 이에 티파니가 "술 맛 더 안 나도 된다며"라고 놀리자 제시카는 "너희들이 워낙 하드코어라 그랬다"며 회피했다.

 

이에 티파니와 효연은 "우리가 왜 하드코어냐. 여기서 하드코어는 너다"라며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하지만 제시카는 굴복하지 않고 "너희 데킬라 샷 마시는 애들이지않냐"며 폭로를 이어갔다. 티파니 또한 지지 않고 "너는 졸업식 때 데킬라 마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 첫 타이틀 촬영 현장, 첫 동반 미국여행, 소녀시대 멤버들의 제크하우스 방문기, 자매의 첫 야간 드라이브 등의 미공개 영상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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