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태티서' 7년차 걸그룹의 일상, 이들이 말하는 진실성이란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7년차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태티서'가 베일을 벗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 & M 센터에서는 케이블TV 온스타일 'THE 태티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 김지욱 CP가 참석했다.

'더 태티서'는 소녀들의 로망이자 워너비 스타인 태티서가 먹고, 입고, 즐기는 모든 것을 비롯해 20대 그들의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태티서가 스케줄이 없을 때 무엇을 하고 세 명이 뭉치면 어떤 이야기를 하며 어디를 가는지, 쇼핑과 여행 여가까지 밀착 동행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날 김 CP는 태티서와 함께하는 리얼리티에 대해 "정말 즐겁다. 설문조사를 했는데 가장 성공한 유닛으로 태티서가 1등을 했다. 그런 팀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즐겁다"면서 "첫 미팅을 할 때부터 이 프로그램을 재밌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리얼리티라고 해서 전부를 보여줘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부가 아닌 일부일지라도 태티서의 진심과 리얼함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티파니는 이 시점에 리얼리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티파니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컴백은 조금 색다르게 오픈하고 싶었다. 감사하게도 '더 태티서' 제작진이 함께 해주시겠다고 했다"면서 "우리 컴백과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엑소 백현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태연은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태연은 "'더 태티서'의 목적은 태티서의 새 앨범에 대한 준비과정과 태티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리얼리티라고 해서 내 모든 사생활을 보여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성격 상 그게 더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CP는 태티서의 색다른 모습을 '더 태티서'를 통해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김 CP는 "전혀 다른 태티서의 모습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태티서 내에도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서현 씨가 아직 언니들에게 말을 놓지 못했는데 반말을 쓰게되는 변화라던지, 그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연 티파니 서현 세 걸그룹 멤버들의 일상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또 어떤 식으로 공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무대 위의 화려한 걸그룹 멤버가 아닌, 일상 속 태티서가 보여주고픈 진실성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6일 첫방송.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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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태티서' 여인이 된 그녀들의 일상, 어떤 모습일까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멤버들의 평소 모습은 어떨까. 태티서가 묻고 태티서가 답한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THE 태태서'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THE 태태서'는 대한민국 최고 태티서의 아티스트로서의 면모 뿐 아니라 무대 밖 평범한 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티서 멤버들은 이미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한 모습이었다. 22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HE 태티서' 제작발표회에서 태티서 멤버들은 "모두가 궁금해 하는 무대 밖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현은 "우리의 일상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태티서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저희끼리만 아는 소소한 버릇과 습관 등을 친근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그걸 모르셨던 분들에게는 반전 매력으로 다가서지 않을까 싶다"고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일상 모습을 귀띔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유닛으로도 최초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일 뿐더러 데뷔 후 오랜만에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데뷔 초와 비교해 변하기도 했지만,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태연은 "정말 소소한 것들부터 공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태연은 "팬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보면 정말 사소한 것들이다"며 "가방 속에 있는 아이템과 같은 작은 것들을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태티서 멤버들의 개성도 자연스럽게 드러날 예정이다. 옷가게나 식당 등 장소에 따라 드러나는 멤버들의 성격을 보는 것도 'THE 태티서' 관전 포인트다.

김지욱 CP는 "옷을 고르러 갔는데도 세 멤버가 다 달랐다"며 "태연이 가장 빠르게 선택해서 나오고, 서현은 20분은 걸린다"며 "옷가게에서 두 차례 촬영을 했는데 둘 다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태연은 "태티서 각 멤버들이 정말 다르고 개성도 뚜렷하다"며 "각각의 상황에서 각기 다른 성격들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일상생활과 더불어 태티서의 새 앨범 준비 과정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티파니는 "오랜만에 태티서로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조금 색다르게 오픈을 하고 싶었다"며 "서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던 시점에서 감사하게도 'THE 태티서' 제안을 받게 됐다. 컴백과 일상을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저희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THE 태티서'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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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태티서' 20대 중반 된 소녀들 사생활 어떨까

 

[OSEN=강서정 기자] 소녀들의 로망이자 워너비 스타인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THE 태티서'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올해 26살인 태연과 티파니, 24살인 서현. 20대 중반이 된 소녀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어떨까.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온스타일 'THE 태티서' 론칭 기자간담회에 태연과 티파니, 서현, 김지욱 CP가 참석했다. 이젠 20대 중반 여성의 향기가 풍기는 이들은 방송에서 20대 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뷰티, 패션 등을 전해줄 것을 약속했다.

 

티파니는 "그간 리얼리티에 출연했을 때 10대 후반, 20대 초반이었는데 태티서가 20대 중후반을 앞두고 있어서 귀여운 모습보다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프로그램 성격상 우리 또래 여성들이 관심 있는 것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남성 팬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더 태티서'는 태티서가 먹고 입고 즐기는 모든 것을 비롯해 20대 그녀들의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

스케줄이 없을 때 무엇을 하고, 세 명이 뭉치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디를 가는지, 쇼핑과 여행, 여가까지 밀착 동행해 이들이 평소 어떻게 지내는지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소망 등도 털어놓는다.

서현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무대 위의 모습보다 무대 아래에서의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외출하려면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 하는 고충을 갖고 있는 상황. 그러나 '더 태티서'를 통해 그러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서현은 "외출할 때 늘 모자를 쓰고 다니거나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촬영할 때는 한껏 꾸미고 놀이공원 그런 곳들을 마음껏 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늘 하고 싶었던 거나 가고 싶은 곳 등 우리 의견을 제작진에 말씀드려서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얼리티인 만큼 태티서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다. 김지욱 CP는 "옷을 사러 가면 가장 먼저 아웃하는 사람이 태연과 티파니다. 서현이 가장 오래 쇼핑한다"며 "촬영하면서 옷가게에 두 번 갔는데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방전소녀다. 잘 지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려한 무대 위가 아닌 일상 속의 태티서를 만날 수 있는 '더 태티서'. 이들이 20대 중반의 여성으로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kangsj@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93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