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소녀시대, 강렬 첫 컴백 무대..'매니시 매력 폭발'

 

[OSEN=황미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다양한 매력을 펼치는 강렬한 컴백 무대로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펼쳐냈다.

소녀시대는 6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수록곡 '웨이트 어 미닛(Wait a Minute)'으로 첫 등장,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먼저 보였다.

이들은 도트 무늬의 셔츠에 가죽 스커트를 매치해 토끼 귀 모양의 안무를 펼치는 등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타이틀 곡 'Mr.Mr.'를 열창, 매니시한 매력을 펼치며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 보였던 모자와 재킷, 청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펼쳐보였다.

 

이들은 화려한 헤어스타일 대신 카리스마와 강렬한 오라를 뽐내며 기존과는 다른 안무를 보였다. 특히 무대 중간 남성 댄서가 자리해 멤버 전원과 고루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노출 없는 무대 의상에도 군살 없는 몸매를 짐작케 하며 남성팬들의 큰 환호를 끌어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GOT7, 넬, 동방신기, 레이디스 코드, 루나플라이, 린, 멜로디데이, 박지윤, 방탄소년단, 베스티, 비투비, 선미, 소녀시대, 소유, 정기고, CNBLUE, 1PS, 태원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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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첫 무대, 걸그룹 맏언니의 실력 "살아있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8년차 걸그룹 소녀시대의 원숙미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소녀시대는 6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Mr. Mr.(미스터 미스터)'의 동명곡이자 타이틀곡 'Mr. Mr.'와 수록곡 'Wait a Minute(웨잇 어 미닛)' 무대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알렸다.

첫 곡은 'Wait a Minute' 무대로 시작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특징인 곡의 구성과 가벼운 동작이 중심이 된 안무가 포인트였다. 이와 함께 하트 무늬가 들어간 의상과 풍성한 꽃장식의 무대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Mr. Mr.' 무대는 미리 사전 제작된 영상으로 첫 문을 열었다. 흰 배경과 대비되는 검은 정장을 입고, 중절모를 쓴 소녀시대 각 멤버들에 중점을 둔 카메라 앵글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녀시대는 넥타이와 정장의 의상과 남성 댄서와 함께하는 힘있는 안무로 힘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또 소녀시대의 'Mr. Mr.' 댄스 등은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무대 구성을 맡아 세련된 무대도 느낄 수 있었다.

소녀시대는 2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앨범을, 28일에는 타이틀곡 'Mr. M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현재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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