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남편인 씨엔블루 정용화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최근 녹화에서 서현은 태국 공연 차 해외출장을 마치고 입국하는 남편 정용화를 마중하기 위해 공항으로 나갔다.

서현은 밤샘 비행으로 피곤에 지쳐있을 남편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남편을 맞이했다. 이에 정용화는 매우 흐뭇해했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대로 신혼집으로 향할 줄 알았던 두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이상기류가 흘렀다. 정용화가 해외에 가 있는 동안 서현의 마음을 섭섭하게 만든 일이 발생한 것.

평소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던 서현도 웬일인지 이번만큼은 남편이 태국에 가있는 동안 서운했던 심경을 정용화에게 직접적으로 토로했다.

서현의 발언에 정곡을 찔린 정용화는 적잖이 당황하며 현부인의 눈치를 봤다. 이에 옆에 있던 씨엔블루 도련님들도 일순간 얼음이 돼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던 차 안에 냉기가 흘렀다.

7월 3일 오후 5시 15분 방송.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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