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뉴스 뷰티스타=김풀잎 기자] 2PM 멤버 닉쿤과 소녀시대 태연이 월드컵을 같이 관람하고 싶은 아이돌 가수로 꼽혔다.


영화사이트 '맥스무비'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월드컵을 같이 관람하고 싶은 남녀 아이돌 가수는?'라는 이색 설문을 진행했다.

이에 남자 아이돌 가수 설문에는 실명이 확인된 네티즌 총 3,127명이 참여, 설문 결과 2PM 닉쿤이 44.7%(1,399명)로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월드컵을 같이 관람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 가수 1위에 뽑혔다.

이어 SS501 김현중이 21.7%(680명)로 2위, 씨엔블루 정용화는 12.1%(378명)로 3위를 차지했다. 또 4위로는 2AM 임슬옹 10.8%(337명), 5위 빅뱅 지드래곤 6.1%(191명), 6위 샤이니
태민 4.5%(142명) 순이었다.

아울러 3,669명이 참여한 여자 아이돌 가수 설문 결과, 소녀시대 태연이 전체 응답자 중 40%(1466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투애니원 산다라박은 태연의 뒤를 이어 23.5%(862명)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 3위는 카라 한승연 11.9%(436명), 애프터스쿨 유이가 10%(366명)로 4위를 차지, 5위는 원더걸스 소희 7.4%(272명), 6위는 포미닛 현아 7.3%(267명) 순이었다.


http://www.artsnews.co.kr/news/86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