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토캠핑을 함께 하고 싶은 걸그룹' 1위에 선정됐다.

국내 최대 튜닝 전시회 '2010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은 7월 1일 개막을 앞 둔 가운데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www.enclean.com) 회원 1,005명을 대상으로 공동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남성 응답자 5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오토캠핑을 함께 하고 싶은 걸그룹'으로는 소녀시대가 42.4%(213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카라가 15.1%(76명)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애프터스쿨 12.9%(65명), 티아라 11.9%(60명), 원더걸스10.1%(51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응답자 50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오토캠핑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서는 가수 이승기가 23.4%(11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탤런트 김남길 20.3%(102명), 강동원 19.7%(99명), 비 13.7%(69명), 유재석13.5%(68명), 2PM 옥택연 9.4%(47명) 순으로 나타났다.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는 음악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 드라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대, 20대 팬 뿐만 아니라 삼촌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가수 이승기는 노래와 연기,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를 만큼 다재다능한 만능엔터네이너다. 편안하고 누구나 잘 어울릴 수 있는 친구 같은 이미지 때문에 오토캠핑을 떠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뽑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0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은 오는 7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30일까지 티켓링크(ticketlink.co.kr)와 맥스티켓(maxticket.maxmovie.com)을 통해 사전 예매를 할 경우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타임스 남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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