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서현, 요리 실력은? '야채 주먹만 밥은 블랙'


[뉴스엔 김유경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20살 새내기 부부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서현은 7월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에게 약속을 했던 된장찌개와 밥을 만들어줬다.


서현은 학교를 갔다 온 후 남편 정용화와 함께 동네 슈퍼를 찾았다.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며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야채를 다듬고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서현이 만든 된장찌개는 겉보기에 그럴싸했지만 야채들이 주먹만한 크기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한 식탁에서 밥을 먹었다. 정용화는 서현의 된장찌개에 "요리 천재인데"라고 칭찬했다. 서현은 "내가 만들어도 정말 된장찌개 맛이 나는구나"라고 흡족해 했다.


문제는 밥이었다. 서현은 쌀을 넣지 않고 흑미만을 가지고 밥을 했다. 서현은 "정말 놀랐다. 밥이 없는 줄 알았다. 밥솥 안이 까만 색이었다"고 놀랐던 마음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밥이 약간 옥수수 맛이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인터뷰에서 "된장찌개가 조금 싱거웠다"면서 "하지만 그렇게 따뜻한 밥은 처음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나영은 "그럼 된장찌개가 뜨겁지 차갑나?"라고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에 질투를 드러냈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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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편 정용화 "서현, 아무에게나 웃지마" 단속


[뉴스엔 김유경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백수 남편으로 등극했다.


정용화는 7월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부인 서현이 학교를 가자 백수 남편의 면모를 선보였다.


정용화는 낮잠을 자고 혼자 집에서 할 일이 없이 지냈다. 정용화는 서현이 냄비의 불을 끄고 고구마를 먹으라고 했지만 깜박 잠이 들어 고구마를 태울 위기에 놓이기도 했

다.


정용화가 고구마를 먹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심심해진 정용화는 동네 강아지에게 아는 척을 했지만 강아지까지 도망가 버렸다. 박미선은 "되게 할일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그래서 남자들은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서현이 학교를 하고 혼자 집에 있던 시간에 대해 "너무 그리웠다. 빨리 학교에서 왔으면 좋겠다"고 그리워했다. 정용화는 학교에 있는 서현에게 "아무에게나 웃지 말라"고 단속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용화는 해외 공연을 갔다와 서현을 위한 인형을 사와 눈길을 끌었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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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용화♥서현, '알콩 달콩 첫 저녁식사' 행복한 신혼 '단꿈'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정용화 서현 용서커플이 알콩달콩 첫 저녁식사 준비를 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는 부인 서현을 학교에 보내놓고 홀로 신혼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정용화는 달콤한 낮잠에 빠져들고 부인 서현이 신신당부한 고구마 요리를 잊고 다 태워버리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몇 시간 후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끽하고 신혼집으로 돌아온 부인 서현에게 정용화는 거미와 개구리 인형을 숨겨놓으며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허기를 느낀 정용화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고 부인 서현에게 말했다. 서현은 남편을 위해 된장찌개를 해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함께 장을 봐온 용화-서현 부부는 의욕 넘치게 밥과 된장찌개를 준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저녁식사를 함께한 뒤 용화는 "조금 싱겁긴 했지만 이렇게 따뜻한 된장찌개는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감격을 전했고, 서현은 "내가 만들어도 된장찌개 맛이 나는구나"라고 첫 요리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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