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남편' 정용화, 서현 놀래키키 성공에 '씨익'


[뉴스엔 김소희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아기자기한 면모를 드러냈다.


정용화는 7월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내 서현이 학교에 간 사이 유치한 장난을 준비했다.


정용화는 커튼 뒤에 거미모형을 숨겨두고 베란다에 개구리 모형을 넣어 두는 등 장난을 쳤다.


정용화는 학교에서 서현이 돌아오자 현관문 뒤에 숨는 의외의 깜찍함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서현이 바로 발견해 놀래키는 데는 실패.


정용화는 "커튼 좀 쳐"라고 말해 자연스럽게 서현이 거미를 발견하도록 말했다. 서현은 놀라지 않을 거라고 예상한 패널 씨엔블루 멤버들의 짐작과는 달리 "으아악! 뭐예

요?"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정용화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정용화는 이어 개구리로 서현 놀래키기에도 성공해 기쁨을 드러냈다.


김소희 ev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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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서현- 정용화 A형 커플 "서로 섭섭했던 것 없어요"


[뉴스엔 박정현 기자]


정용화는 소심의 극치 트리플 A형으로 알려져 있다. 서현 역시 A형이다. 서로 섭섭했던 점을 고백하는 자리에서 그들은 "섭섭했던 것 없다"는 말로 일관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함께 신혼집의 첫날밤을 맞았다. 이에 그간 서로에게 섭섭했던 점을 고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러나 둘 다 섭섭했던 것은 없었던 듯.


정용화는 서현을 붙잡고 추궁했다. 아무것도 없다던 서현은 "태국에 갔던 사실을 제3자에게 들었던 것이 섭섭했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씨앤블루는 태국공연을 다녀왔다. 서현은 그 사실을 2AM 정진운에게 들었었다.


서현 역시 섭섭한 것이 없다는 정용화를 추궁했다. 정용화는 고심 끝에 "신혼집 인테리어가 화려하지 못해 섭섭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곳 말을 바꿔 "지금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쿨 하니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용화의 본마음은 따로 있는 듯. 그는 최근 정진운에 대해 "서현과 정준운이 계속 통화하나봐요"라고 말했었다. 씨앤블루와 함께한 자리에선 그들에게 서현이 먹던 과자를 전하는 순간 이를 빼앗았다. 간접 키스(?) 방지가 이유.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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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쿨한 정용화, 학교간 서현에 "아무한테나 웃지 말고" 충고


[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의 캠퍼스 생활이 살짝 공개됐다. 그 사이 정용화는 집에서 빈둥빈둥. 가까스로 연결된 전화에서 정용화는 "아무에게나 웃지 말고"라고 말했다. 서현의 대답은 "네 알겠습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서현이 학교를 간 사이 정용화는 집에서 기다렸다. 일이 없었는지 빈둥빈둥. 서현이 준비한 고구마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서현은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들었다. 남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단짝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봄볕 내리 쬐는 캠퍼스를 걸었다. 그 사이 잘못 연결된 전화를 통해 정용화는 서현의 대화를 들었다.


정용화는 킥킥 웃으며 즐거운 표정. 곧이어 서현과 정용화의 대화가 이어졌다. 일상적 대화의 끝에 정용화는 "아무에게나 웃지 말고"라고 경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서현은 웃으며 "네 알겠습니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서현. 그녀는 "학교에 다녀왔더니 엔돌핀이 솟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와 서현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서현은 정용화가 먹고 싶다던 된장찌개를 준비했다. 맛을 본 정용화는 "맛있는데 조금만 더 끓여보자"고 말했다. 서현 역시 "맛있는데 조금더 끓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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