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남녀 가수에 이승기와 윤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6월 30일(수)부터 7월 1일(목)까지 양일간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남자가수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943명의 실명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이승기가 응답자의 48.6%(1,431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닉쿤 16%(471명), 3위 조권 15.8%(466명), 4위 정용화 6%(178명), 5위 최승현 4.9%(145명), 6위 이기광 3.9%(116명), 7위 시원 2.7%(78명), 8위 천둥 2%(58명) 순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실시한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가수는?’ 설문조사에서는 2,309명의 실명네티즌이 참여했고 그 결과,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가 응답자의 34%(784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산다라박 21.7%(502명), 3위 가인 13.4%(310명), 4위 구하라 12.4%(286명), 5위 소희 5.2%(120명), 6위 빅토리아 4.9%(114명), 7위 은정 4.4%(102명), 8위 현아 3.9%(91명) 순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1박 2일’ 출연으로 경험이 많은 이승기가 부드럽고 즐거운 휴가를 만들어 줄 것 같다”, "누나누 나하면서 잘 따를 것 같은 닉쿤과 함께라면 휴가가 훈훈할 것 같다", "깝권 조권이 분위기를 업시켜 재미있는 휴가가 될 것 같다", “성격이 좋아 보이는 윤아가 시원시원한 웃음으로 더위를 싹 가시게 해 줄 것 같다”, "깨방정 산다라박과 함께라면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신섬미기자 hotssm@goodda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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