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日서 '청춘불패' 멤버들과 눈물의 재회

지난 6월 11일 방송을 끝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를 하차했던 소녀시대 써니가 일본 농촌에서 멤버들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써니는 지난 6월 29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훗카이도 비에이(美瑛)마을에서 진행된 '청춘불패' 일본 선진 농업 체험에 멤버들과 함께 했다.

지난 5월 19일 촬영을 끝으로 멤버들과 이별했던 써니로서는 40일만 에 나르샤, 구하라, 선화, 효민 등 원년멤버들과 재회한 셈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특히 써니와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효민은 써니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초기 효민은 써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지난 써니의 하차 당시 눈물로 이별을 아쉬워했다.

이번 써니의 '청춘불패' 일본 촬영 참가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관심이 각별, 써니가 꼭 방문해주길 바란데 따른 것이다.

'청춘불패' 김호상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하차한 원년 멤버(써니, 유리, 현아)들이 하차했다고 영영 '청춘불패'와 멀어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간간히 '청춘불패' 멤버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춘불패'는 이번 일본 비에이 현지 촬영에서, 선진 농촌 체험마을의 노하우를 배우고, 노천 온천 체험 등을 했다.

또 현지 주민들과 팬 미팅 형식의 미니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오는 16일과 23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70514284140555&outlink=2&SV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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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병커플' 써니-효민, 日서 눈물의 '재회'


'써병(써니병풍)커플'이라고 불리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티아라 멤버 효민이 일본에서 재회했다.


써니는 지난달 29일부터 2박 3일 동안 일본 훗카이도 비에비 마을에서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선진 농촌 체험기 특집' 일본 로케이션 녹화에 참여했다.


효민은 해외 활동의 이유로 ‘청춘불패’에서 하차했던 써니를 오랜만에 만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앞서 효민은 지난 2일 방송된 '청춘불패'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써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눈물을  보여 써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새로운 멤버로 교체된 G7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써니의 모습은 오는 16일과 23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