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20살에 생애 첫 '돌잔치'...결국 눈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20)이 생애 첫 돌잔치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되는 SBS '하하몽쇼-엄마가 부탁해'에선 20살에 깜짝 돌잔치상을 받는 수영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수영의 어머니에 따르면 수영은 만 1살이 되던 해에 돌잔치를 기념하지 못했다. 이에 수영 모친과 제작진은 소녀시대 멤버들 조차도 모르게 '수영 생애 첫 돌잔치'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생각지도 못 했던 특별한 생일상을 받은 수영은 결국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촬영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그녀의 어머니가 멤버들 한 명 한 명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수영을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돌잡이 시간이 되자 평소 방송에서 톡톡튀는 예능감을 보여준 수영이 '이상형 월드컵'이 아닌 '이상형 돌잡이'를 진행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에서 윤아와 태연이 서로의 사적인 이야기와 비밀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영은 지난해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소녀시대 특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돌잔치를 못했다."고 섭섭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수영의 어머니는 "남편도 출장가고 나도 몸이 안좋아 하지 못했다."고 수영의 돌잔치를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신문 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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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수영, 19년만에 첫돌잔치상 받은 가슴아픈 사연은?


소녀시대 수영이 19년 만에 생애 첫 돌잔치상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25일 방송되는 SBS '하하몽쇼'(연출 이지원)의 '엄마가 부탁해' 코너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소녀시대 수영이 뜻 깊은 돌잔치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이 날 소녀시대 멤버들 외에도 특별 손님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는데, 바로 수영이와 꼭 닮은 수영의 어머니와 미모의 뮤지컬 배우 수영의 친언니였다.


이 날 수영의 '스무살 돌잔치'는 수영 어머니의 실제 아이디어였다. 수영이가 만 1살이 되던 해에 돌잔치를 하지 못해 마음 아파하셨던 수영 어머니는 '엄마가 부탁해' 코너를 통해 선물을 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수영이는 물론 나머지 소녀시대 조차도 모르게 제작진과 어머니가 비밀리에 정성껏 준비를 한 것.


첫 돌 때 집안 사정으로 잔칫상을 받지 못한 게 한으로 남았다고 밝혀왔던 수영이기에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촬영 내내 눈시울을 붉히며 가슴 찡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소녀시대 모든 멤버에게 친엄마 같은 존재인 수영 어머니가 멤버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 촬영장은 감동의 눈물바다를 이뤘다.


이어 돌잔치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돌잡이 시간이 되었고, 특별한 돌잔치에 걸맞게 수영이의 '이상형 돌잡이'를 진행해 감동에 재미를 더했다.


흥미진진했던 '이상형 돌잡이'는 7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SBS '하하몽쇼'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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