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효민 변했다? 써니 앞에서도 무덤덤


[맥스무비=표재민 기자] 티아라 효민이 써니 병풍이라는 별명에서 벗어났다.

16일 방송된 KBS-2TV <청춘불패>서 노주현, 김태우, 김신영과 G7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카라 구하라, 에프엑스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주연, 김소리는 일본 초청을 받고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하차한 원년멤버 소녀시대 써니도 특별히 함께 했는데 써니 병풍(써병)이라 불리며 써니와 각별한 사이였던 효민이 써니를 보고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태우는 효민의 변화에 대해 “효민이 병풍이 생겼기 때문이다.”며 효민의 병풍으로 주연을 지목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멤버들은 가방과 여권을 공개했는데 나르샤는 성인돌 답게 거침없는 언변으로 동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귀여운 비키니를 본 나르샤가 자신의 가슴에 직접 비키니를 대보며 가슴을 내밀었기 때문. 또한 그는 자신이 챙겨온 머리띠를 가슴에 대보며 비키니라고 농담을 해서 동생들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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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청춘불패' 하차 1개월여만에 깜짝 재등장


[뉴스엔 김소희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청출불패'를 찾았다.

써니는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깜짝 등장해 좌중을 놀래켰다.

써니는 이날 촬영 분이 일본 촬영으로 예정됨에 따라 함께 일본 측은 초청으로 초대됐다. '청춘불패' MC 김신영은 써니에 대해 "저렇게 일 잘하는 연예인은 처음봤다더라"며 일본을 열광시킨 써니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공개했다.

한편, 써니의 하차로 눈물을 쏟으며 아쉬움을 표했던 티아라 효민은 써니의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효민은 놀라는 기색도 잠시 "왜 가만히 있냐"는 질문에 써니에게 다가가더니 시크하게 "안녕"이라고 인사해 좌중을 웃겼다.

멤버들은 효민에 대해 "효민이 달라졌다. 효민의 병풍이 생겼다"며 애스터스쿨의 주연을 꼽았다.

김소희 ev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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