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이 S.M 더 발라드로 하나가 됐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S.M. 더 발라드(THE BALLAD) 태연, 종현은 '숨소리'를 선곡했다. 태연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종현은 체크 무늬 수트를 착용했다.


태연, 종현은 차분한 목소리로 무대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아련한 눈빛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함을 더했다.


'숨소리'는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은 곡이다. 남녀 듀엣곡. 한중일 버전으로 제작된 '숨소리' 한국어 버전은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는 선미, 비투비(BTOB), 엠(M), 가인, S.M THE BALLAD, B.A.P, 소유X정기고, 박지윤, 달샤벳, 유승우, 레이디스 코드, 방탄소년단, 스피카, 김바다, 씨클라운(C-Clown), MOA, SAM, 소년공화국, 태진아 등이 출연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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