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크리스탈', "할머니 되면 같이 볼 추억 생겼다" 마지막촬영 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f(x) 멤버 크리스탈 자매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선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가 서울의 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며 마지막 촬영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한 제시카는 "아쉬워요"라고 말했다. "(크리스탈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이)처음이었는데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다. 돈 주고도 못할 것들을 많이 했다"며 "스태프들이 다 해주지 않았다면 가능하지 않은 것들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을 듯하다. 저희한테는 좋은 추억이었다"고 돌아봤다.

크리스탈도 "언니와 나랑 둘 다 할머니가 돼서 같이 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게 진짜 좋은 것 같다"며 "나중에 딸한테 '엄마랑 이모야' 이러면서 보여줄 수도 있고 웃으면서 볼 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시카&크리스탈'은 오는 8월 5일 종영한다.

이승록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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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눈물 "제시카 언니와 막방, 할머니 돼도 함께 나눌 추억"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마지막 촬영소감을 밝혔다.

7월 29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는 여름휴가지로 서울에 위치한 럭셔리한 호텔을 선택해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제작진은 "마지막 촬영이다"며 "둘이 같이 방송한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먼저 제시카는 "아쉽다"며 "처음이었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제시카는 "돈 주고도 못할 것들을 많이 했다"며 "PD님과 스탭 분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못할 것들을 많이 해줘 기억에 남고 저희에게 좋은 추억이었다"고 감사 마음을 전했다.

크리스탈 역시 "언니와 제가 할머니가 돼 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며 "나중에 딸에게 '엄마랑 이모다'고 말하고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지막 촬영소감을 밝혔다.

또 크리스탈은 언니 제시카가 함께 방송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느꼈다고 칭찬하자 "나 한잔 마셨는데 취했나보다"고 붉어진 얼굴로 눈물맺힌 모습을 보였다.(사진=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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