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몰래카메라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써니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연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소녀시대는 제시카의 몰래카메라 영상을 시작으로 리얼한 근황을 담은 셀프카메라를 연이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태연은 두꺼운 패딩을 입고 의자에 앉아 불편하게 잠을 자고 있다. 이 가운데 써니로 추정되는 멤버가 태연의 콧구멍에 손가락을 끼우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태연은 반항하지 못하고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4일 오후 5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보 전 곡을 공개했다. 27일 오프라인을 통해 미니 4집 앨범 '미스터미스터'를 출시했으며, 내달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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