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소녀시대 제외하면 친한친구 별로 없다"

 

태연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태연은 10월 7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더 태티서)에서 절친한 친구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공개했다.

 

태연은 절친 김희철에게 고마운 점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멤버들 빼고는 친한 친구도 없고 깊이 만나는 친구도 별로 없다. 그 중 오빠가 나랑 좀 잘 맞는 것 같고 잘 맞춰주니까 오랫동안 만나는 것 같다. 그래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태연이 애써 강한 척할 때 가슴 아플 때가 있다.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짐이 많은데 그걸 티도 안 내고 챙기는게 기특하다. 내가 힘들 때도 곁에서 언제나 위로해줬다. 그래서 항상 고맙다"고 말하며 둘도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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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소유, '더 태티서' 등장 "써니 덕분에 친해져"

 

태티서의 파티에 씨스타가 초대됐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서는 '태.친.소(태티서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김희철을, 티파니는 보라를, 서현은 소유를 초대했다. 이후 보라와 소유가 등장해 친분을 과시했다.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보라는 "청춘불패에 출연하면서 써니 덕에 소녀시대 전부를 알게됐다"고 대답했다. 이어 소유는 "니콜 생일파티에서 술먹다가 서현과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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