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효연 "태연 노래 들은지 오래, 오면서 급하게 들었다"
효연이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태연은 9월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최초 걸그룹 출신 원조가수로 출연해 다섯 명의 모창자와 모창대결을 펼쳤다.
이날 태연은 자신을 가장 잘 맞힐 것 같은 멤버로 티파니를 꼽았다. 이에 티파니는 "최근까지 태연과 앨범 작업을 했다"며 "못 맞히면 바보일까봐 걱정 된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못 맞히면 관계가 애매해진다. 그걸 노리고 섭외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장 블랙홀로 예상되는 효연은 "최근 태연 노래를 들은 적이 없어 오면서 급하게 태연 노래를 쭉 듣고 왔다"고 고백해 폭소를 더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3'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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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효연 "태연 노래 급하게 듣고 왔다" 폭소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태연의 노래를 급하게 듣고 왔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태연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효연은 "태연을 맞출 자신 있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최근엔 태연 노래를 들은 적이 별로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효연은 "그래서 급하게 오면서 태연이 노래를 쭉 듣고 왔다"며 "긴장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거의 일반인 출연자나 다름없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태연의 노래를 급하게 듣고 왔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태연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효연은 "태연을 맞출 자신 있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최근엔 태연 노래를 들은 적이 별로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효연은 "그래서 급하게 오면서 태연이 노래를 쭉 듣고 왔다"며 "긴장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거의 일반인 출연자나 다름없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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