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상의 탈의도 불사..열혈 영양사로 변신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인정 넘치는 영양사로 변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회에서는 심장 이식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이봄이(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그것은 기적이었다. 지금부터 나는 우리에게 찾아왔던 그 아름다운 기적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는 강동하(감우성 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이어 심장 이식수술을 받는 이봄이의 모습과 함께 시간이 흐른 뒤 이봄이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봄이는 아침에 일어나며 "고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해길병원 임상영양사로 근무 중인 이봄이는 할머니(김지영 분)가 밥을 남긴 것을 보고 입원 중인 할머니를 찾아갔다. 할머니는 밥을 먹지 않겠다며 이봄이에게 "너같이 젊고 건강한 사람이 어떻게 아냐"고 날을 세웠다.

그러자 이봄이는 갑자기 셔츠를 벗고 수술자국을 보여줬다. 이봄이는 "오늘로 67일째시죠? 저는 이 병원에 136일 입원했었다.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상태로 창밖만 내다봤다. 이래도 할머니 속을 모를 것 같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는 할머니가 먹고 싶어하는 곰탕의 재료를 사기 위해 찾아간 정육점에서 강동하와 대립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정주리 기자 (p656@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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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수영, 첫방부터 파격 속옷노출 '수술자국 선명'

 

'내 생애 봄날' 수영이 첫 방송에서 속옷을 노출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 1회에서는 해길병원 임상영양사 이봄이(최수영 분)는 환자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봄이는 강동하(감우성 분) 아내의 심장을 이식받아 새롭게 태어났다. 이봄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고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봄이는 해길병원으로 출근 후 할머니 환자의 건강을 걱정하며 따박따박 잔소리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환자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이봄이는 입고 있던 셔츠를 벗었다. 이봄이의 가슴에는 선명한 수술 자국이 있었다.

이봄이는 "할머니가 이 병원에 입원한 지 67일쨰다. 난 이 병원에 136일 입원했다. 오늘 죽을 지 내일 죽을 지 모르는 채로 창밖만 내다보며 살았다. 내가 이래도 할머니 속을 모를 것 같냐"고 말했다. 이에 환자는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고"라고 물었고 이봄이는 "뭐 잡수고 싶은 거 있냐"며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장신영 등이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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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최수영, 명량 쾌활女로 첫 등장 '노출도 거뜬'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최수영이 명량, 괘활한 캔디녀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박지숙 극본, 이재동 연출) 1회에서는 심장 수술에 성공한 이봄이(최수영) 새로운 삶에 감사하며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심장병을 앓다 우연히 이식수술 기회를 얻어 새 새명을 얻게 된 이봄이. 그는 해길병원 임상영양사로 자신처럼 아픈 환자들을 도우며 살고 있다. 그는 환자에게 친절한 영양사로 정평이 나 있었다.

 

식사를 거부하는 할머니(김지영)에게 이봄이는 "늙어 죽거나 병들어 죽는건 상관없어요. 그런데 굶어 죽는건 못 봐요"라며 숟가락을 쥐어 줬다.

이에 할머니는 "너 같이 젊고 건강한 년이 이렇게 늙고 병든 년의 마음을 어떻게 알아?"라고 억지를 부렸다.

이봄이는 자신의 옷 단추를 풀러 가슴의 수술 흉터를 할머니에게 보여줬다. 그는 "할머니, 이 병원에서 67일 있었죠? 전 137일 있었어요. 저도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몰랐다고요. 그런데 제가 할머니 마음을 모를 것 같아요?"라고 설득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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