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힘든 시기에 크리스탈 만나면 눈물난다" 눈물펑펑

 

제시카가 크리스탈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제시카는 7월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동생 크리스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제시카는 "오랜만에 크리스탈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안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약 3주 만에 만났을거다"고 말을 하던 중 다시 눈물을 흘렸다.

 

 

크리스탈 역시 "힘든 게 있으면 쌓아두기만 하고 딱히 얘기를 안 하지 않냐. 그런데 언니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게 되면서 푸는데, 몇 주 동안 그럴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며 제시카를 향한 마음을 넌지시 언급했다.

 

제시카는 "그 때 마음 속에 쌓인 것이 있었거나 힘든 것이 있었을 것이다. 마음이 답답한데 크리스탈을 만나니까 마음이 풀리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드디어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왔구나 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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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크리스탈, 2주만에 만났는데도 눈물나더라" 울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f(x) 멤버 크리스탈 자매가 서로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선 남산을 찾은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모습이 방송됐다. 남산으로 향하기 전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반갑게 포옹하며 "우리 오랜만이다"며 기뻐했다.

다른 스케줄로 바쁘게 지냈던 제시카는 제작진에 "(크리스탈과)2주 만에 만났는데 눈물이 났다"고 고백하며, 또 다시 눈물을 흘릴 듯한 표정이었다. 크리스탈도 "저희가 힘들어도 누구한테 딱히 얘기를 안 하고, 언니가 집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얘기하며 푸는데 몇 주 동안 그럴 사람 없었다"고 털어놨다.

 

제시카는 크리스탈과 오랜만에 재회한 날을 떠올리며 "그때 뭔가 마음에 쌓인 게 있었던 것 같다. 힘든 게 있었던 듯하다. 마음이 답답한데 (크리스탈과)만나니까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고, 크리스탈 역시 "'드디어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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