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인기가요'에서 태연과 종현이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줬다.

에스엠 더 발라드(소녀시대 태연, 샤이나 종현)는 2일 오후 광희와 이유비의 진행으로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숨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태연과 종현은 이날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차분하게 음정과 호흡을 맞추며 애절한 가사를 표현했다.

'숨소리'는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은 남녀 듀엣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엔블루(CNBLUE), 동방신기, 넬, 베스티, 에스엠 더 발라드, 비에이피(B.A.P), 소유X정기고, 선미, 레이디스 코드,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립서비스, 지피 베이직, 멜로디데이, 가물치, 태원, 스피드, 원피스(1PS), 갓세븐(GOT7), 비투비(BTOB)가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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