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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컴백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최근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신곡 뮤직비디오의 데이터가 일부 소실되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겼기 있기 때문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뜻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서 소녀시대의 컴백 일정에 대해 재논의에 들어갔다. 뮤직비디오 복구 시기가 관건이다.

 

당초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미스터미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0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을 진행

하던 중 촬영 데이터가 일부 손실되면서 컴백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피해 수준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편집을 하던 중 빚어진 실수로, 뮤직비디오 맥락상 빠져선 안될 중요한 부분이 일부 삭제된 것으로 추측된다.

 

데이터 복구에 시일이 걸리거나 재촬영이 필요할 경우, 2~3주가량 컴백이 미뤄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는 신곡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 소녀시대는 지난해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로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한 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애초 지난해 말 이미 타이틀곡에 대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나 최근 보강 작업을 위해 추가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의 컴백이 재차 늦어진다면 신곡 발매를 앞둔 다른 가수들의 성적에도 미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준비하던 다른 연예기획사들도 소녀시대의 향후 결정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사고가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간의 자존심 대결로 그려졌던 그룹 소녀시대와 2NE1의 진검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상황에 따라서 2월 컴백 대란을 빗겨갈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컴백이 미뤄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우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차질 없이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고가 알려진 다음날인 15일 예정대로 멤버 티파니, 유리, 수영이 티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촬영 데이터 중 일부가 손실된 것을 확인했고 현재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컴백을 비롯한 향후 일정은 논의 중이다. 미뤄질 수도, 제 날짜에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컴백 연기에 무게를 싣고 있다. 실제 SM엔터테인먼트는 내부적으로 뮤직비디오를 추가 촬영해야 하는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상과 스타일 세팅, 스태프와 촬영 장소 섭외 등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한다. 추가 촬영 없이 손실되지 않은 일부 데이터를 늘려 틈을 메우는 것도 고려방안이다. 여느 때보다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컴백 일정을 미루고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28187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